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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2016.10.1018:14공항가는 길 드라마를 틀었다. 책을 본다는 이유로 영상을 멀리하다보니 더 헛되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무려 세편이나 보았으니 내게 남아도는 시간이 얼마나 많았던거야. 글로 드라마를 보며 기대많이 했는데, 아름다운 인간의 위로가 아니라 불륜 맞구만. 유부녀 유부남이 서로를 특별히 생각하게 되어 말한마디 눈빛하나 몸짓하나하나가 다르구만. 나도 남녀를 떠나 인간사이의 그러한 정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들만의 특별한 감정이 있다는 것도 안다. 그것이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스스로 애초부터 차단해야할때 마음이 쓰리지만 그래서 설레임으로 남을 수 있는 것 같다. 9회 10회 이런저런 일로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된 도우는, 오히려 이혼의 상황이 되고나서야 이 이혼..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처음 ‘피도 눈물도 없이’를 보다가 극장에서 나온 이후로, 단한번도 본적이 없다. 극장에서 영화보다 나온 것 또한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없었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같은 영화들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궁금했었는데나는 글로 영화를 봤다. ㅠ_ㅠ 내용을 알면서도 영상을 보기는 여전히 두려운... 아가씨는 그나마 덜 잔인하다길래 웹으로 엄청 스포일러만 찾아봤는데역시나 마지막에 손가락을 다 잘라버린다는 설정이 있어서 도저히 극장에 가서 보지는 못했다.- 그 장면만 없었다면 극장에 가서 봤을꺼고, 아마 나는 열번은 봤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운이 좋게도 이제야보게 됐고, 잔인한 장면이 나오면 언제든 볼륨을 최대한으로 내려야지 다짐하며 보는데아.... 화면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언젠가 꼭 봐야한다는 식으로 후기를 굉장히 좋게 본 기억이 있어서, 어렵지않게 선택할 수 있었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그 당시 그렇게 일자리를 찾아 미국으로 많이 건너간 역사적 사실이 있었는지도 처음 알게된. 좁은 동네에서 괴팍한 사장밑에서 일하며 그다지 즐겁지않은 삶을 살던 여주인공은언니의 소개로 뉴욕 브루클린으로 넘어가게 된다. 엄마와 언니를 떠나 홀로 브루클린으로 떠나야하는 동생은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지않지만,언니는 "옷이던 뭐던 돈으로 해줄수 있는거라면 뭐라도 동생에게 못해줄게 없지만미래는 어떻게 사줄수가 없다"며, 떠나는 동생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동생은 브루클린으로 가는 배 안에서부터 사람들로부터 채이고, 멀미로 괴로워하지만어느 여자의 도움으로 그나마 견뎌낸다. 그리고 ..... 나...중에..
잠깐 한달정도 한국에 머물면서 사용할 요금제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에그를 빌릴까도 했고, 데이터유심칩을 살까도 했는데 (여기 웹주소를 못찾겠다) 데이터를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정도로 알아보니, 한달정도 사용하면 가격이 8만원정도로 조금 비싼가격이었다. 그래도 미리 신청하고 공항에서 바로 픽업되고 해서 괜찮아보이긴 했다. 가격면에서 좀 더 저렴한 것으로 찾기 위해 수소문하다보니 다들 알뜰폰을 추천해주셨다.그런데 나는 한국입국하고 2일뒤에 급하게 전화도 써야하고 해서 좀 급한데, 다들 하는 말이 신규가입하고 유심을 택배로 받은 후 개통해야하므로 일주일정도 소요된다고들 했다. 그래서 가장 마음에 통신사의 요금제가 있어서 (약정 없는 걸로) 미리 가입해놓고 입국하려는데본인인증을 하라고 한다. 거의 그렇듯이 본..
생각보다 L word는 참으로 재미나다.... 자기 여자친구가 바람피는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본인에게 얘기안해줘서 서운한 남자.친구라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따져묻고 그에 대해 변명하는 장면.“말을 해준 사람에게 탓이 돌아갈 수도 있다”.. 가끔은 보편적인 시선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함부로 하대하고 경멸하기도 하는 편견을 가진 우리들.... “자기들처럼 전통적인 삶을 살지 않는다고....” 요즘 삐걱대는 이 커플.... 그래도 대화를 많이 하는. 삶에는 후회가 항상 있지만어떤 것들은 '어느 특정한 순간의 실수’라고 생각할때가 있지.하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이들은 그냥 친구일뿐) 자신의 과오를 사과한다.그리고 여자는 받아들인다. 라고 생각하면 그만인 대화이기도 하지만,‘여자가 남자를 교정하고 성숙하게..
이 영화는 극장에 가서 직접보고 너무 좋아서....서점에 내려가 원작이 있는지 소설까지 찾아봤었더랬다.비슷한 제목으로 알랭드보통의 “우리도 사랑일까요?” 였던가. 하는 책이 있어 낼름 집어 왔는데 (게다가 알랭드 보통이니까)같은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 내용 전개는 완전 비슷하다. 책은 : 너무나 설레이는 사랑을 하고 - 헤어진 후 인생 끝난듯 괴로워도 - 또 다시 운명처럼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 사이클이고영화는 : 편안하고 빈틈없는 사랑도 - 새로운 사랑에 밀려나고 - 그러나 새로운 사랑도 곧 다시 편안한 사랑으로 변하는 사이클... 책도 정말 좋았는데, 그 전에 난 이 영화가 너무너무 좋았었다. 감독까지 찾아봤는데 사라폴리 라는 캐나다 여자감독이었다. 나이도 나랑 동갑! 이 여자가 감독한 거라면..
2 days 1 night 프랑스영화. 왓챠에서 내 예상별점은 4.6으로 셋팅해놓고,이동진님도 별4개반에 김혜리님은 별다섯!기대를 갖게 한 영화.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결국 시간 안맞아서 못보고 집에서 봤다. 영화를 틀었는데 한글자막이 나오기전에 2 days 1 night 이라는 말이 나온다.이 영화가 그 영화가 맞나 싶다가... 문득 시놉시스 읽은 기억이 나면서 맞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근데 시놉시스에서“그녀와 일하는 대신에 보너스를 선택한 직장동료들” 이라고 써있었는데그걸 내가 완전 반대로 해석했다. 그녀와 함께일하는 것 VS 보너스 둘중에 보너스를 선택했다는 내용인데,나는 계속 그녀와 함께 일하는 조건으로 보너스를 줬다는 얘긴줄 알고 대체 뭔소린가... ㅡㅡ;;;; 그녀는 우울증에 걸려 잠시 회..
스릴러라는 장르라서 제끼고 있었는데,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길래... 함 봤지롱. (무슨 용기로 봤는지 모르겠네)아. 아마도 인터넷을 확인했는데 그렇게 잔인하지 않다는 말에 용기내어 본듯하다. 실제로도 내 새가슴으로도 충분히 볼만했는데, 다른분은 너무너무 무서웠다고 하는거 보니 사람보기 나름인가보다. 로자먼드 파이크라는 여자는 처음 본거 같은데 중간에 난 에미이아담스인줄 알았다. 하얀얼굴에 진짜 뉴욕도시녀로 나올때 너무 이쁘기도 하고 (근데 내 취향은 아님. 내가 딱 싫어하는 녀자들 타입 ㅎㅎ)그렇게 우아하고 사랑스럽던 그녀가 또 변신을 다르게 하니 다르게 보이기도하고갑자기 또 머리를 싹둑 자르고 세련되게 하고 나오니 또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한 여배우의 변신하는 모습에 푹 빠져 본듯 하다. 시작은 그..
오래전에 오빠랑 같이 보고, 이번이 두번째 감상.너무 예쁜 기억이 있었어서 소장용 영화가 될듯.그리고 어제 다시 보고.. 하앙. 제목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여주인공 쥴리는 브라이스를 처음보자마자 Flipped되었다고 했다. ㅎㅎ말그대로 한눈에 확 간건가. 쥴리 애기때 역이 너~~무 귀엽다. 커서도 귀엽고. 가난하지만 본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고 열심히 살아가는 쥴리 가족들과 달리(그 중 엄마는 그래도 조금은 더 평범하게, 평범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는 삶을 꿈꾸지만) 브라이스 가족은 조금 속물처럼 살아간다.특히 브라이스의 아버지는 남들과의 수준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그대로 방치하고 사는 쥴리 가족을 한심하게 생각하고늘 험담하며 내려다보는데 .. 가장 불쌍한 인간상이자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개인적으로 원스를 그다지 재밌게 보지않아서 (하지만 우리 신랑은 너무 좋아함)기대안했는데, 하도 좋다고들 하니... 보았지. 내가 건진건, 마룬5의 애덤리바인.아 목소리 정말 예술....씨네타운나인틴에서 이승훈pd랑 우리 신랑이 똑같은 얘길 했다.키이라 나이틀리 노래 들을땐 '잘하네'하다가 갑자기 애덤리바인나오니까 비교불가라고.. ㅎㅎ 영화보고나서 OST를 계속해서 듣고 있는데 정말 좋긴 좋으다~ - 주인공 남녀(애덤리바인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건전한(?) 헤어진후의 관계가 보기좋았고 ㅋㅋ- 키이라 나이틀리의 마지막 선택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정말 현실이 그러한가?
- 너무 평이 자자해서 보게된 영화. 시작은 어느 군대에서 쉬는시간을 통해 족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산으로 둘러쌓인 어느 흙바닥의 운동장에서 땀흘리며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건강한 모습은누가봐도 행복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그렇게 흐뭇한 장면으로 시작하더니..."지금 전역신고하셔야 한답니다. 지금 안하시면 전역이 안된다고 합니다" (?? 정확한 표현 모르겠다) 라는 멘트에족구를 더 하고 싶어서 고민하는 어느 병장의 고민에서, 빵 터지며..'즐거운 영화가 되겠구나' 싶어 기대하게되었다ㅎㅎㅎ (이미 관람후 시간이 좀 지나서 줄거리를 주절주절 쓰고싶진 않으네) 아무래도 인상깊었던 장면은,여주인공이 "연애하고 싶으면 족구 하지 말아라"라며...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이유를 들려주는데- 여기서 약간 공감도 했다...
순전히 류현경때문에 보게 된 영화.3일에 걸쳐서 조금씩 봤는데, 이것도 나쁘지는 않으네. 여주인공 4명이 함께 사는걸로 나오는데, 아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영화가 지루하지 않다.얄밉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갖고 보게 만드는 면이 있다.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았을때도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영화가 주는 어떤 메세지가 있었던건 아니고 (특히 나한테는)그래도 류현경이 반짝반짝해서 재밌게 봤다.
초반에 디카프리오가 여자엉덩이에 얼굴박고 있는 장면같은게 나와서 어찌나 놀랬떤지. 18금이긴하지만 아앙 디카프리오 제대로 아앙. 중간에도 여자 가슴 막 주므르고 앙.. 디카프리오 내가 중1때부터 짝꿍때문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배우인데,타이타닉이나 로미오와쥴리엣 같은 유명영화를 못본탓에 일찌감치 팬이 되어 막 영화를 챙겨보진 못했으나.정말 멋지게 늙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끊임없이 영화를 찍었고, 시작도 지금도 잘생겨보이려고만 노력하지 않는 배우. 정말 멋지다. 다른 배우들도 그런거 같기는 한데. 유독 멋지다 초반엔 .. 바로 몇일전에 본 위대한 개츠비랑 약간 캐릭터가 겹쳐서 연장선으로 느껴졌는데.뭐 어쩔수 없지. 영화속 캐릭터가 그러한걸.이 영화 무려 3시간이다. 근데 제목이 너무 적절해. 맥 매카..
한지민의 목소리가 그렇게 허스키했나. 눈이 아름다운 여자 한지민.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역할이 잘 어울렸지만, 푹 빠질정도는 아닌게 아쉽. 정재영의 연기는 언제나 멋지고. 그리 억지스럽지만은 않은 자연스러운 감정선의 흐름과한지민이 불러대는 자작곡들의 가사나 노래가 너무 좋더라.실제로 그런 노래로 오디션에 나오면 잘나갔지않았을까 싶은. ㅎ 마지막 정재영의 과거회상이야기 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다. 보통이에요 줄까도 싶었지만, OST와 정재영의 연기, 그리고 한지민의 상큼함때문에 별네개줬음.김씨표류기나 아는여자가 별다섯이었던게 비하면 좀 약하긴했다.
어제 김차장님이 cgv 무료표 아직 남았다고 하셔서 잠시 상영시간표 보러 들어갔더니보고싶었던 플래맨과 울프까지 개봉하고.안그래도 밀린 영화가 많은데 계속 개봉개봉개봉.... 간만에 의욕을 갖고 영화관으로 갔다. 3편을 연달아 끊으며 스케쥴에 흐뭇해하며. 그중 첫번째가 10:10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창의력돋는 작품에 꿈과 희망갖는걸 좋아하는 매일이 사춘기인 나에게 땡기는 영화이면서도그냥 가벼운 영화일거 같은 생각이었는데. 시작하면서부터 유머코드에서 너무 빵빵 터졌다. 온라인데이트 사이트에서.... 한 여자에게 '윙크보내기' 버튼을 클릭하기 위해 한참을 망설이는데,그 설레임과 망설임이 느껴지기도 하고... 알고보니 같은 직장에 짝사랑하는 여자였고, 일부러 그 여자때문에 온라인사이트에 가입한거였지만그게..
더테러라이브를 보면서 하정우에 눈을 뗄수가 없었는데,그 이후로 하정우라는 배우가 정말 몰입감있는 배우구나 놀라고 있다.마침 감독으로 영화도 만들었다길래 궁금했는데, 결국 극장에서는 못보고.... 하정우 스스로가 굉장히 매력있는 캐릭터라 그런지,영화속은 캐릭터들의 향연이였다. 장소도 비행기 안 하나였고.... 연기들도 다들 너무 잘해서.... 싫어하던 정경호마저 좋게봤다.매니저랑 투닥거릴때 나오는 캐릭터도 좋았고, 그 매니저 마지막 씬에서 눈물 글썽이면서 폭팔할때 진심 멋졌다. (진짜같애..)정경호 욕할때마다 너무 웃겼고... ㅋ"마준규 욕해봐!" 하는 꼬마애는 결국 마준규한테 욕 바가지로 얻어먹은 후 넋이 나감. (엄마가 '괜찮아?' ㅋㅋㅋㅋ) 회장캐릭터도 너무너무 웃겼고, 그 옆에 비서여자도 너무 웃겼..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 노통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기대는 있었으나,배경이 그렇게 즐겁지 않아 보고싶지는 않았다.이런 얘길 하고나니 트위터에서 본 한 트윗이 생각나다.고문장면에서 노부부가 잔인하다고 나가버렸다고. '지금의 현실이 더 잔인하다'는걸 알아달라고. 영화속 너무나도 잔인한 현실은 (도가니나 조두순 사건같은 것만 봐도 허구라고 믿고 싶을 정도지않나)사람을 살아 버티기 힘들만큼 감당하기 힘들었다. 겨우 스무살의 그 애기같은 녀석들이 고문을 당하고, 거짓을 말하고,..지금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송우석 변호사도 참 허구같은 인물인데,그런 인물이 실존하였고 그런 인물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향해 자기를 버리고 노력하다가...결국 대통령이 되었던. 기쁨...기대도 못했던 그 날...그 후로는 그래도 ..
구석방에서 wifi가 너무 안터져서 ㅠㅠ 사실은 마루에서도 잘 안터짐 ㅠㅠ facetime이 절실한데 ㅠㅠ 안테나가 빵빵한걸 사라 어째라 하지만 소용없을거다 어쩐다 인터넷에 말들을 많은데 신랑말 믿고 일단 구입해본 iptime extender2! 당일배송이라더니 3일만에 받아봄!! - 3일만에 배송되는 우리나라 택배시스템에 매번 감사하지만, 그냥 그만큼 애타게 기다렸다는 투정,^^ 일단 랜선꼽아서... 원래 공유기에 접속가능 mac으로 연결등록하고, iptime extednder2의 ip주소 : 192.168.0.254로 들어가서... ap검색 연결완료시킴. 그런데 그러고나면 자꾸 ip충돌로,, 모든 인터넷 마비 ㅜㅜ 다시 랜섭뽑아서 설정... 공유기의 ip를 바꿔보기도 하고... dhcp 범위설정을 다..
오사마 빈라덴을 잡아죽이는 .. 다큐스러운 영화. 같이 본 언니는 좀 지루하다고 했는데 나는 . 내 식대로 해석하며 재밌게 봤다. 이 영화를 그냥 그런 영웅만들기 다큐로 보면 구역질날꺼같고. 나는. 감독의 의향은 모르겠지만. 내멋대로 해석하자면. 자조적인 해석도 많았다고 본다. 처음 고문하는 장면이 미국사람들 보기에 불편해서... 아카데미상에서도 이 영화가 외면받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비윤리적이고 비인격적인 행위를 그럴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가지고 미국인들은 행한다. 보다보면 더욱 악랄한 방법을 써서라도 범죄자를 잡아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조금씩 더 악랄해져봐도... 결국 ... 그 악랄한 방법이 해답을 만들지는 못하는 케이스가 많이 나온다. 결국 굴하는듯 보이면서도 ..
안병규쌤 강의들으면서 이미 알고있던단어였지~ 와하하.. 이렇게 뿌듯할수가. wall flower. 벽화? 암튼 벽에 그려진 꽃처럼... 학교에서 (특히 무도회장같은데서) 짝도 없이 벽에 붙어있는 찌질이들?을 말한다고 했다. 영화속 세명의 주인공 진짜 예술. 월플라워 내용을 떠나서, 이 세명의 발견만으로 나는 오늘 대박. 1. 로건 레먼(logan lerman) : 은근 매력적이다. 근데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은근 조고레 연기느낌도 났구... 그 트랜스포머 남자애같은 느낌도 나고.... 본인만의 색깔로 쭉쭉 잘 뻗어나갔으면 좋겠다. 반듯하게 생긴 훈남형인데다가 은근 섹쉬할거 같기도 하고 코메디에도 어울릴거 같고.... 매력에 푹 빠졌어~... 근데. 지금 찾아보니 이미 내가 봤던 2000년 패트리어트에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