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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영화

L Words 보다가 캡춰한 것들.

소박담박 2016. 2. 19. 13:03


생각보다 L word는 참으로 재미나다....




자기 여자친구가 바람피는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본인에게 얘기안해줘서 서운한 남자.

친구라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따져묻고 그에 대해 변명하는 장면.

“말을 해준 사람에게 탓이 돌아갈 수도 있다”..





가끔은 보편적인 시선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함부로 하대하고 경멸하기도 하는 

편견을 가진 우리들.... 


“자기들처럼 전통적인 삶을 살지 않는다고....” 



요즘 삐걱대는 이 커플.... 

그래도 대화를 많이 하는. 









삶에는 후회가 항상 있지만

어떤 것들은 '어느 특정한 순간의 실수’라고 생각할때가 있지.

하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이들은 그냥 친구일뿐) 자신의 과오를 사과한다.

그리고 여자는 받아들인다. 라고 생각하면 그만인 대화이기도 하지만,

‘여자가 남자를 교정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달콤한 말을 깨자.

물론 여자들 스스로에게 하고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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