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켜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을 들은 이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계속 TV뉴스만 바라보다가
지금은 인터넷 뉴스만 클릭클릭...

가장 상식적인 정치인이였고 가장 신뢰가 가는 정치인이였다.
가장 양심이 있다 생각됐고, 가장 소신이 있다 생각했고,
그래서 더 이번 뇌물수수사건에 괴로워했을거라 생각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위한 표적수사에
주변인들이 그렇게 탈탈 털리고 구속되고 괴롭힘을 당하는데
본인의 떳떳함과 부끄러움을 떠나서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모진놈 하나 때문에 고생하는" 주변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라도
이쯤에서 끊어버리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된 검찰. 그 뒤에 MB.


오늘 친한 오빠의 결혼을 축복해주러 가야하는데,
슬픔이 너무 크다. 서글픔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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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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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써야할말을 못쓴것 같아서 수정을 눌렀다.


노무현 대통령님..
한때 원망했던 적도 있었드랬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님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것을....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부디 편안하세요...


Posted by 소박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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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고 싶다.

남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것에만 급급해온건 아닌지...

어떻게 보이는가도 중요하겠지만,

나를 사랑하지 않는 한...

공허한 외로움과 자괴감만 들 뿐이다...


- 2009.04.27 이란가던 비행기에서... 끄적끄적...
Posted by 소박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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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상세보기



온더로드를 너무너무 감명깊게 본 탓에,..
기대만땅으로 책을 주문했다.
소재도 좋지만, 지은이 '박준'이라는 분이 참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사람냄새나게 쓰는것 같다.
생각하며 읽을 틈도 주면서 계속해서 나를 자극하며 채찍질하는 이야기들로 가득..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책이라
이번에 보름간의 여행기간동안 아끼고 아꼈다가 읽은 책이다.
당장 읽고싶기도 했지만, 아껴서 읽고싶을만큼 소중한..


언제나 써바이써바이에서...
그 사람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이 나에게 천사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자꾸 생각하는 이상 그 틀에 갇혀살수밖에 없다.
내가 미쳤냐 남들이 바라는 대로 살게.
난 내가 좋아서 이러고 사는거다...  라는 식의 ....


"내가 미쳤냐 남들이 바라는대로 살게..."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책은 비록 여행의 마지막에 읽기시작했지만,
책 표지에 써있는 말이라서리...
그 말을 여행기간 보름내내 생각했다...

그리고...
마음속의 변화도 일어났고..


마음속에서 항상 50:50으로 자리하고 있어 결정내리지 못하고 있던 일이
90:10으로.... '남들이 바라는'대로가 아니라, '내가 바라는'대로 기울어졌다.



알고보니 박준씨가 '온더로드'와 '언제나 써바이써바이' 중간에 책을 한권 더 내셨다고 해서
지금은 그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행복하게... ^^
정말 팬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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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박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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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obs2000/6591235

"다른 사람의 삶에 너무 지나친 관심과 간섭이 한국에서는 일상적"

너무 와닿는 말이로세.

처음엔 별로였는데 볼수록 내가 '션'을 보며 느끼는 진솔함과 신뢰,
그리고 스스로 삶을 즐기며 살줄 아는 모습이 보여
좋아하게 되었다.
특히나 이란여행을 앞두고 그의 자유롭고 편견없는 여행기는
이란을 더욱 끌리게 만들었고..


처음으로 그 사람에 대해 검색중인데...

http://cafe.naver.com/maengmul  이 사람 홈페이지인데 별로 이사람글은없고.
유부남이라네?^^
Posted by 소박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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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마음아팠던 영화.
 마지막에 츠네오가 펑펑울던게 아직도 지워지질 않는다.
 다시는 조제를 보지 못할거라는 그의 말도,
 정말 그랬을것 같은 그 둘의 모습도
 내가 왜이렇게 안타까운건지...... 
 흑...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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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박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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