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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라이브를 보면서 하정우에 눈을 뗄수가 없었는데,그 이후로 하정우라는 배우가 정말 몰입감있는 배우구나 놀라고 있다.마침 감독으로 영화도 만들었다길래 궁금했는데, 결국 극장에서는 못보고.... 하정우 스스로가 굉장히 매력있는 캐릭터라 그런지,영화속은 캐릭터들의 향연이였다. 장소도 비행기 안 하나였고.... 연기들도 다들 너무 잘해서.... 싫어하던 정경호마저 좋게봤다.매니저랑 투닥거릴때 나오는 캐릭터도 좋았고, 그 매니저 마지막 씬에서 눈물 글썽이면서 폭팔할때 진심 멋졌다. (진짜같애..)정경호 욕할때마다 너무 웃겼고... ㅋ"마준규 욕해봐!" 하는 꼬마애는 결국 마준규한테 욕 바가지로 얻어먹은 후 넋이 나감. (엄마가 '괜찮아?' ㅋㅋㅋㅋ) 회장캐릭터도 너무너무 웃겼고, 그 옆에 비서여자도 너무 웃겼..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 노통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기대는 있었으나,배경이 그렇게 즐겁지 않아 보고싶지는 않았다.이런 얘길 하고나니 트위터에서 본 한 트윗이 생각나다.고문장면에서 노부부가 잔인하다고 나가버렸다고. '지금의 현실이 더 잔인하다'는걸 알아달라고. 영화속 너무나도 잔인한 현실은 (도가니나 조두순 사건같은 것만 봐도 허구라고 믿고 싶을 정도지않나)사람을 살아 버티기 힘들만큼 감당하기 힘들었다. 겨우 스무살의 그 애기같은 녀석들이 고문을 당하고, 거짓을 말하고,..지금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송우석 변호사도 참 허구같은 인물인데,그런 인물이 실존하였고 그런 인물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향해 자기를 버리고 노력하다가...결국 대통령이 되었던. 기쁨...기대도 못했던 그 날...그 후로는 그래도 ..
구석방에서 wifi가 너무 안터져서 ㅠㅠ 사실은 마루에서도 잘 안터짐 ㅠㅠ facetime이 절실한데 ㅠㅠ 안테나가 빵빵한걸 사라 어째라 하지만 소용없을거다 어쩐다 인터넷에 말들을 많은데 신랑말 믿고 일단 구입해본 iptime extender2! 당일배송이라더니 3일만에 받아봄!! - 3일만에 배송되는 우리나라 택배시스템에 매번 감사하지만, 그냥 그만큼 애타게 기다렸다는 투정,^^ 일단 랜선꼽아서... 원래 공유기에 접속가능 mac으로 연결등록하고, iptime extednder2의 ip주소 : 192.168.0.254로 들어가서... ap검색 연결완료시킴. 그런데 그러고나면 자꾸 ip충돌로,, 모든 인터넷 마비 ㅜㅜ 다시 랜섭뽑아서 설정... 공유기의 ip를 바꿔보기도 하고... dhcp 범위설정을 다..
오사마 빈라덴을 잡아죽이는 .. 다큐스러운 영화. 같이 본 언니는 좀 지루하다고 했는데 나는 . 내 식대로 해석하며 재밌게 봤다. 이 영화를 그냥 그런 영웅만들기 다큐로 보면 구역질날꺼같고. 나는. 감독의 의향은 모르겠지만. 내멋대로 해석하자면. 자조적인 해석도 많았다고 본다. 처음 고문하는 장면이 미국사람들 보기에 불편해서... 아카데미상에서도 이 영화가 외면받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비윤리적이고 비인격적인 행위를 그럴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가지고 미국인들은 행한다. 보다보면 더욱 악랄한 방법을 써서라도 범죄자를 잡아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조금씩 더 악랄해져봐도... 결국 ... 그 악랄한 방법이 해답을 만들지는 못하는 케이스가 많이 나온다. 결국 굴하는듯 보이면서도 ..
안병규쌤 강의들으면서 이미 알고있던단어였지~ 와하하.. 이렇게 뿌듯할수가. wall flower. 벽화? 암튼 벽에 그려진 꽃처럼... 학교에서 (특히 무도회장같은데서) 짝도 없이 벽에 붙어있는 찌질이들?을 말한다고 했다. 영화속 세명의 주인공 진짜 예술. 월플라워 내용을 떠나서, 이 세명의 발견만으로 나는 오늘 대박. 1. 로건 레먼(logan lerman) : 은근 매력적이다. 근데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은근 조고레 연기느낌도 났구... 그 트랜스포머 남자애같은 느낌도 나고.... 본인만의 색깔로 쭉쭉 잘 뻗어나갔으면 좋겠다. 반듯하게 생긴 훈남형인데다가 은근 섹쉬할거 같기도 하고 코메디에도 어울릴거 같고.... 매력에 푹 빠졌어~... 근데. 지금 찾아보니 이미 내가 봤던 2000년 패트리어트에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