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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소박담박 2008. 8. 15. 04:41

오빠가 하도 다크나이트를 보고 싶다고 해서
어느날 갑자기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봤다.
영화관 들어가기전에 배트맨비긴즈 영화를 복습한 오빠에게 설명을 좀 들었는데
(나도 분명 과거에 보긴 봤었는데)
그게 다크나이트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본사람들마다 별다섯개라 기대만땅이었는데
역시 재밌었다.

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상
음침한 분위기를 안좋아해서... 영화를 본 그날은 기분이 많이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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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히스레저라는 사람을 처음봤다고 생각했는데
패트리어트에도 나왔었다고 하니 이전에도 분명 보긴 보았었군,
나이도 이제 겨우 30이라는데....
안타깝다. (뒤늦게나마 명복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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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서도 내내 dark night인줄 알고 봤는데
마지막장면즈음에서야 night가 아니고 knight라는걸 알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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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의 편지를 읽지못한채 착각하는 배트맨과
편지를 태워버리는 집사님의 모습,
간간히 웃을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 좋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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