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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배두나 (2)
화이팅 블로그
근래 보았던 영화중 너무너무 재밌었던 영화. 스토리라고 말하기엔 뭐가 없지만 일상에 찌들지 않은 아직 푸릇푸릇한 학생들의 사소하지만 (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건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나고 즐겁게 해준다. 벌써 이 영화를 두번 봤다. 보라면 또 볼테야~ + 배두나가 어리숙한듯한 발음과 목소리로 빽빽거리며 부른 노래들 또한 귀가 즐겁다. + 데쓰노트에 L로 나온 꽃미남 아이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전혀 딴판으로 나왔다 -_-;;
나의이야기/영화
2007. 1. 4. 13:56
모처럼 오빠랑 같이 극장에서 본 영화. 오늘낮에 누가 괴물 재미없다고 한다는 소릴 듣고 맥이 풀렸었는데 이론.... 재밌었따! ㅎㅎ 그리고 남은것은.. 박해일.. 안그래도 좋아하는 배우긴 한데 살짝 잊어버리고 살다가 박해일이 나오는 영화를 한번 보고나면 다시금 머릿속에 각인된다. 그나저나 괴물. 일단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다 피 나오는 영화는 다 싫다.... 내 뒤엔 가족들이 주루룩 와서 봤는데 젤 어려보이는 남자아이가 계속 옆에 형이랑 누나들에게 말을 건다. "오늘 잠 못잘거 같애 그지.. 무섭지.." ㅎㅎ 어쨋든 재밌게 보았고 각 캐릭터들이 다들 뛰어나서 보고난 후 더 꽉 찬 느낌이 드는 영화다. 1. 세준이라는 아이도 너무 귀엽다. 2. 껄렁껄렁한 박해일, 거기에 주특기를 발휘하여 화염..
나의이야기/영화
2006. 7. 2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