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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유치스럽다. 영화 개봉할때 포스터를 봤던 기억도 난다. 뒤늦게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게된건 드류베리모어 때문~! 드류베리모어가 찍은 영화들 중 평점이 좋은것들을 몇개 다운받았다. (생각보다 영화를 많이 찍었더군. 내가 우리나라 배우중에 전도연을 좋아하는 이유가 참 부지런히도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왠지 너무나도 성실해보여서인데, 드류베리모어도 그런것 같아서 원래 좋던 감정에 호감도가 더 상승했다) 오늘은 가벼운 영화를 보자고 틀었는데, 배경도 하와이고, 헨리(아담샌들러)의 직업이 수의사다 보니 귀여운 동물들도 나오고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영화였다. 드류베리모어는 정말 순진무구한 때묻지 않은 듯한 이미지 ♡ 중간에 의외로 웃긴 장면이 몇개 있었고, 의외로 김새는 장면도 있었지만..
이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이 강추를 했지만, 기대가 되면서도 왠지 끌리지 않는.... 시트콤을 재밌게 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예지원이 싫어서 그런지, 지현우가 싫어서 그런지... "괜찮데 한번 봐야지"하면서도 자꾸 다른 영화에 우선순위가 밀리던 영화... 드디어 봤는데... 보고 보고 또 보고 싶다. 정말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한 영화다. ^-^ 예지원과 지현우라는 주인공들에 대한 생각이 비호감->호감으로 급 변신할정도로 좋았고 나머지 주인공들의 연기가 일품이었다. 나처럼 시트콤도 안보고 예지원,지현우에 비호감인 사람들에게 더 좋을 영화. 태훈이오빠는 영화보면서 계속 그런다 "이거 웃긴 영화였구나 난 심각한 영환줄 알았는데.. 암튼 진짜 웃긴다" 미자 : "우리.. 술 안마시고.. 박피디 욕 안해도 친..
김남주도 싫고...(;) 우울할것 같기도 하고 해서 정말 보고싶지않은 영화였는데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다른 영화 볼게 없어서.. 결국 보게된 영화다... 이 영화는, 영화로 판단하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씩들 의무감에라도 꼭 봐야한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슴아프고 우울하고 다같이 분노해야하는 사건은 사건으로 따로 제껴 생각하고... 난 그냥 영화에 대한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아주 지루한건 아니었지만 다시 보라면 지루해서 못볼듯 하다.. 그만큼 내용은 뻔하다는 얘기. 하지만 배우들이 캐릭터를 잘 소화한건지 캐스팅이 좋았던건지 다들 자연스럽고 잘 어울렸다. 문제의 아이 한상우 역할을 맡은 아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스토리..
영화도 신선해서 좋았지만, 음악들이 난 더 좋았다. stand by me 부르는 것도 좋았고... (ost에는 안들어있어서 들을수 없는데 fugees가 부른 게 같은 버전인것 같다. fugees 1집이었나.. 예전에 무지 좋아했었는데... ^-^) 아빠와 춤을 추며 이 노래가 나올땐 난 혼자 몸을 흔들흔들~ 많은 세월이 지나 이제는 외롭고 쓸쓸해보이지만, 여전히 나의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빠의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노래... Dance With My Daddy (미녀는 괴로워 OST) - 알렉스 (클래지콰이). 오늘밤 그대의 곁에 저 아름답게 수놓아진 Rainbow- 이렇게 당신을 꼭 닮은 내 눈 속엔 늘 가득히- I love to dance with my daddy- I lov..
남자주인공역을 맡은 류덕환은 왕의남자 이준기를 제치고 남우주연상까지 받았고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영화같은데 이 영화는 각종 영화상들의 후보에 자리했다. 그래서 호기심과 기대만땅으로 영화를 보았는데 나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재밌었던것도 아니었다. 근데 이미지 찾느라 검색했더니 평들이 꽤 좋다.. 다양한 취향탓이라고 얘기하고만 끝날수도 있지만 그냥 이렇게 밝고 귀여운(?) 영화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팬들이 그렇게 많다는건 왠지 모르게 흐뭇하게만들기도 한다. (비록 나는 그 무리속에 한명이 아니라 하더라도 말이다) 난 이쁜(?) 동구의 춤과 노래들... 그리고 동구의 그 꿈많은 친구도 생각나고... 타짜의 아귀역을 맡았던 그 유명하신 분이 동구 아버지로 나오지만 크게 별로 역할을 못했던거 같고 .. ..
꽤 기대했던 영화... 너무 기대를 했던건지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들이 튀어나올때 그래서 더 크게 웃기도 했고 그래서 좀 더 맥빠지기도 했던... 그래도 태훈이오빠는 너무 슬퍼서 홀로 눈물을 살짝 흘렸다는... 맘을 아프게도 하고.. 촉촉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화나게도 하는.. 사람사는 냄새 나는 영화.. (나랑 훈빠 취향인가보다 좋아하는 영화에는 빠지지않는 이 소감... 나의 모자란 표현력이 탓이기도 하고 ^.^;) 아빠, 엄마, 할아버지, 오빠, 삼촌까지... 미스리틀선샤인 이라는 어린이 미인대회에 출전하고자 꿈꾸는 6살짜리 귀여운 주인공 올리브를 위해... 어쩔수 없는 1박 2일의 여행에 떠나고.... 서로를 미워하고 경멸하고 지긋지긋해하던... 지옥같던 그 가족의 모습은...? 아주 엄청난..
감독 허진호 . (8월의 크리스마스와 외출의 감독이란다. 훈빠가 무지 좋아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사람들은 은수가 상우를 사랑했었는지 안했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 은수의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하는데... 난 너무 빤-하게 이해가 되고 보인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된 사랑, 게다가 너무 제멋대로인 사랑... 그런 은수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휘말리는 상우... 마지막에... 상우의 미소짓는 모습에서는 살짝 이해가 안갔었는데,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며 이해를 했다. (영화를 누가 설명해줘야 이해를 하는 -.-;;) 더이상 은수의 발걸음에 맞춰 걷지도 않고 은수의 '같이 있을까?'라는 말에 더이상 휘말리지도 않고.. 그리고 그녀의 노랫소리를 추억처럼 들어도 담담해진...... 한때는 '어떻게 사랑이..
근래 보았던 영화중 너무너무 재밌었던 영화. 스토리라고 말하기엔 뭐가 없지만 일상에 찌들지 않은 아직 푸릇푸릇한 학생들의 사소하지만 (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건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나고 즐겁게 해준다. 벌써 이 영화를 두번 봤다. 보라면 또 볼테야~ + 배두나가 어리숙한듯한 발음과 목소리로 빽빽거리며 부른 노래들 또한 귀가 즐겁다. + 데쓰노트에 L로 나온 꽃미남 아이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전혀 딴판으로 나왔다 -_-;;
그냥 로맨틱 영환줄 알고 다운받아 봤는데, 스릴러 스러운 분위기가 나더니만.... '로맨틱 스릴러물'이란다.. 프랑스 영화 이라는 영화의 리메이크라는데 (그 영화에 모니카 벨루치가 나온다니 한번 기회되면 보고싶다^^) 원작에 비해 이 영화는 혹평을 많이 들었단다. 난 재밌게 봤는데^^; 다 끝나고나서 새롭게 안 사실은 이 영화에 나오는 여자가 2명이 있는데 그 두명이 영화 에 나왔던 여자들 (한명은 브래드핏트가 사랑하던, 한명은 헬렌 이라고 트로이 전쟁을 일으키게 한 그 원인으로 나왔던 여자..)다. 트로이에서도 매력있게 봤었는데 이번에 또 발견하게 되어 마음 무척 반갑다. 흐... 영화가 끝나고 나서 두 주인공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상처를 받았다는 것에 훈빠는 염려했고 (;) 나는 결국 누구나 다 저..
송이랑 보려고 예매했던건데, 갑자기 송이가 일이 생기는 바람에 태훈이오빠랑 아주 오랫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송이가 준 선물이라고 생각할께 ^_^) 둘다 별로 기대를 안했어서 그런지 꽤 재밌었다... 러닝타임이 135분이나 되어 좀 긴편인데, 그래서 좀 지루하다는 평도 있고,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는 평들도 있지만... 나랑 태훈이오빠는 딱 우리스타일 영화였다 .. 보고나서 알았지만 감독이 "낸시 마이어스"라고.. 여자감독인데 이 여자가 감독 겸 극본도 썼단다.!!! 이 감독이 만든영화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what women want'()랑 '사랑할때버려야할아까운것들'인가가 있다. (두번째꺼는 추천받았는데 아직 기회가 안되어 보지 못했다) 왓위민원트를 좋아한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좋아..
정말.. 근래들어 이렇게 짜증나는 영화 참 발견하기도 힘든듯... 2시간 내내 짜증섞임.. 짜증나는 요소 다 섞였다.. 아 정말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뻔하다 뻔하다 못해 너무 뻔한 스토리와 대사들까지 유치찬란... 환불받고 싶다 ㅠㅠ 재미없을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억지스러운 영화였을줄이야 ㅠㅠ 무슨 영화랑 비교해야하나? 최근 네티즌들의 격렬한 지탄을 받은 다세포소녀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려나? 이런 영화가 그 수많은 개봉관을 차고 있다는게 정말 화가난다. 엄정화의 흐트러짐없는 짙은 화장도 이제 눈에 거슬리고.. 배우로서의 엄정화 한계를 느낀다. 늘 비슷한 역할, 같은 모습. 한국말은 아주 잘 알아듣지만 외국에서 온 CEO라서 본인은 영어로 얘기하고 다른사람들은 한국말을 하게 만든 아주 ..
감독 : 김해곤. 배우 : 김승우, 장진영 둘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도 아닌데, 단지 한국영화가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영화중에서도 매우 협소한 선택의 폭에서 선택된 영화. (한국영화중에서도 별로 몰입해서 보지않아도 되고 그냥 나와 함께 시간을 때워줄만한 영화, 딴짓하면서 음악대신 틀어놓을 무언가를 찾고 있었던거다..) 보면서도 상당히 나를 불쾌하게 만든 영화였지만 영화가 다 끝난후의 여운은 상당히 길게 가고 있다... 주인공 연아는 아주 도도하고 당당한 술집여자이다. 그리고 의리도 있고 정도 있고 아주 열정적이다.. 처음엔 쉽게 아무남자나 꼬실수 있을것처럼, 아주 순진해보이는 영운을 "아저씨 꼬시러 왔어요~" 라는 말로 접근을 하고... 영운 또한 "그년이 이제 갈..
여행을 다녀온듯한 느낌을 준 영화 '가을로' 날이 이렇게 쌀쌀해지기 전에 봤었는데 얼마나 가방에 카메라 들고 떠나고 싶던지... 갑자기 누가 영화 요즘 뭐 재밌는거 없냐고 묻길래 한참전에 보았지만 생각나서 써봤다. 사진도 이쁘게 누가 편집해놓은걸 발견해서.^^ 이 영화에 무려 우리나라의 60군데 정도의 절경이 나온다는데...^^ 추천해달라고 하신분이 60군데 다 알아오시겠단다. 알아오면 가봐야지. 오빠손잡고. 앗. 회사분이 알려주신 가을로에 나온 장소들 일부. ^^ http://blog.naver.com/alice0512/150010332767 + 집에서 오빠랑 한번 더 봤다... 여전히 이쁘고.. 멋있는 곳들이다.. 그리고 새삼 PD라는 직업을 가진이들은 (김지수 역할이 PD였다) 작은것에도 감동받고 ..
쟝르에 코메디라고 적혀있었지만 전혀 코메디라는 쟝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우연히 차안에서 듣게 된 라디오에서 이 영화에 대한 평론하는걸 들으면서 한번 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졌던것 같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여자 4명과 그들의 남편들이다. 제니퍼 애니스톤(극중 이름 올리비아)을 빼고는 다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고 금전적으로도 넉넉한 그런.. 영화속에서 올리비아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리된' 삶들을 살고 있다. 반면 올리비아는 더럽다고 자기집 변기도 손 안대는 사람들을 대신해 일당 65달러가량을 받고 가정부일을 하며, 떠나간 남자친구만 그리워하며 그냥 그렇게 무미건조하게,. 나쁘게 말하면 구질구질하게 산다. (단지 가난해서가 아니라 정말 구질구질하..
워낙 유명한 허영만님의 만화라서 익숙한 제목 "타짜" 범죄의 재구성을 만든 감독이 만든거라 갑자기 더 화악 끌린 영화.. 근데 왜 아무도 내게 이 영화에서 '피'가 넘쳐난다는 사실을 (넘쳐난다는건 좀 오반가..) 이야기해주지 않은거야? 난 피나오는 영화는 정말 무섭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킬빌은 태훈이오빠가 무지 좋아하는 영화인데도 같이 보지도 못했다.. 최근에 짝패도 거의 마지막에는 보다가 방에 들어가버렸다는.. ㅜ.ㅜ... 피가 나오기 시작하면 영화에 집중이 안된다.. 정신이 없고 정리가 안되고 귀막고 눈막느라 정신이 없다. 휴~ 어쨋든 무사히 타짜 관람을 마쳤다. 139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않고, 백윤식, 조승우, 김혜수, 유해진 이라는 배우들의 각기 다른 카리스마도 좋고 다 좋..
라디오스타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작품. 사실 기대하지도 않았다. 제목도, 배우들도, 스토리도 뭐하나 끌리는게없어서... 근데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고, 오빠도 보고싶다고 해서... 후회하진 않겠다 싶어서 봤는데 기대이상이다.. 강추강추 별 다섯개!! ㅎ 주관적인 감정이긴 하지만, 단순히 감동적인 스토리라기 보다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런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이 소리가 하고싶다. "형! 혀엉~"
눈부신 연기, 감동의 러브 스토리!! 전세계의 찬사와 갈채로 빛나는 2006년 최고의 로맨스 드라마!!! 제 78회 아카데미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의상디자인상/편집상/사운드믹싱상 제 63회 골든 글로브 3개 부문 수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2006년 크리틱스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사운드트랙 2006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여우주연상 제 11회 전미 비평가 협회 최우수 여우주연상 ---------------------------------------------------- 이라는데... 정말,,,,,,.... 재미없었어!!!!!!!!!!!!!!!!!!!!!!!!!!!!!..
모처럼 오빠랑 같이 극장에서 본 영화. 오늘낮에 누가 괴물 재미없다고 한다는 소릴 듣고 맥이 풀렸었는데 이론.... 재밌었따! ㅎㅎ 그리고 남은것은.. 박해일.. 안그래도 좋아하는 배우긴 한데 살짝 잊어버리고 살다가 박해일이 나오는 영화를 한번 보고나면 다시금 머릿속에 각인된다. 그나저나 괴물. 일단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다 피 나오는 영화는 다 싫다.... 내 뒤엔 가족들이 주루룩 와서 봤는데 젤 어려보이는 남자아이가 계속 옆에 형이랑 누나들에게 말을 건다. "오늘 잠 못잘거 같애 그지.. 무섭지.." ㅎㅎ 어쨋든 재밌게 보았고 각 캐릭터들이 다들 뛰어나서 보고난 후 더 꽉 찬 느낌이 드는 영화다. 1. 세준이라는 아이도 너무 귀엽다. 2. 껄렁껄렁한 박해일, 거기에 주특기를 발휘하여 화염..
어제 오전에 보고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영화.. 저런 마음에 저렇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기에도 애매하고 어려운 ...시대적인 상황.. 몸부림 치고 몸부림 쳐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 그런 상황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춤을 춘다. 그 아이의 춤에 반해버렸다.. ㅜ_ㅜ 그리고, 그 아이의친구 마이클이 너무 이쁘게 생겨서 또한번 반해버리고.. ㅋ 아... 또 보고싶다 (싸이에 썼던글을 옮겼더니 이모티콘이 따라왔네?) +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그 매력적인 발레리노의 이름은 매튜 본. 이란다.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공연했던 가위손에 주인공으로 왔었다. 물론 내가 봤다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