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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이야기/책 (5)
화이팅 블로그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지은이 박준 상세보기 온더로드를 너무너무 감명깊게 본 탓에,.. 기대만땅으로 책을 주문했다. 소재도 좋지만, 지은이 '박준'이라는 분이 참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사람냄새나게 쓰는것 같다. 생각하며 읽을 틈도 주면서 계속해서 나를 자극하며 채찍질하는 이야기들로 가득..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책이라 이번에 보름간의 여행기간동안 아끼고 아꼈다가 읽은 책이다. 당장 읽고싶기도 했지만, 아껴서 읽고싶을만큼 소중한.. 언제나 써바이써바이에서... 그 사람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이 나에게 천사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자꾸 생각하는 이상 그 틀에 갇혀살수밖에 없다. 내가 미쳤냐 남들이 바라는 대로 살게. 난 내가 좋아서 이러고 사는거다... 라는 식의 .... "내가 ..
http://blog.daum.net/obs2000/6591235 "다른 사람의 삶에 너무 지나친 관심과 간섭이 한국에서는 일상적" 너무 와닿는 말이로세. 처음엔 별로였는데 볼수록 내가 '션'을 보며 느끼는 진솔함과 신뢰, 그리고 스스로 삶을 즐기며 살줄 아는 모습이 보여 좋아하게 되었다. 특히나 이란여행을 앞두고 그의 자유롭고 편견없는 여행기는 이란을 더욱 끌리게 만들었고.. 처음으로 그 사람에 대해 검색중인데... http://cafe.naver.com/maengmul 이 사람 홈페이지인데 별로 이사람글은없고. 유부남이라네?^^
밥퍼목사 최일도가 온몸으로 전하는 감동메시지 이밥먹고 밥이 되어. (책표지에 써있는 말 ^ ^ㆀ) 1. 우연히 얻은 책 지난주 청량리 밥퍼에 참석했다가 운이 좋게도 이 책을 공짜로 얻었다. 밥퍼행사를 주관하는 '다일 공동체'의 최일도 목사가 최근에 낸 책이라며 한권씩 선물로 주었다. (사실 날 보고 준 책은 아니고... 울 회사가 후원을 하니까 그에 대한 보답이겠지만) 외국 영화배우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표지사진이 바로 최일도 목사님이란다. 그러고보니 아주 예-전에.. '밥퍼'행사에 참여했다고 하니 누군가가 '최일도 목사가 만든 그거?'라고 묻던 기억이 어렴풋이 이제야 나는 것 같다. 그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제법 알던 기억... 그때는 질문도 제대로 못알아들었었는데, 그 때 그 사람 이름이 '최일도'..
부제 : 카오산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최근에 너무너무 재밌게 본 책이다. 서점에서 즉흥적으로 산 바람에 13000원 정가를 주고 산데다가 인터넷에서는 dvd 까지 덤으로 주던데 그것도 못받구.... 미안한 말이지만 그냥 일반 서점가서 책을 샀을땐 억울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원래 다큐멘터리 다룬 내용이 너무 반응이 좋아서 책으로까지 내게 된 거라는데 장기 배낭여행자들을 인터뷰한 그런 내용의 책이다. 카오산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 있다는데 배낭여행객들이 여행을 시작하거나 여행중 혹은 여행의 마지막에라도 꼭 들리는 장소라서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란다. 지금은 상업화가 많이 되어서 색깔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곳은 커다란 배낭을 둘러맨 각국의 배낭여행객들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지음. 제목이 맘에 들어 선택해봤다. 이 여자가 그 유명한 '바람의 딸'이라는걸 뒤늦게야 책을 보며 알고나서 지금은 바람의딸 시리즈 4권을 쌓아놓고 보고있는 중이다. 다른 책들보다 읽는 속도가 빠르고 몰입이 더 잘되긴 하지만 밑줄치며 책읽는 내가 밑줄 칠 글귀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한비야씨는 크고 작은 사건들로 책을 써나가며 사람의 호기심을 무한히 자극하며 푹 빠져보게 하는 파워가 있는 분 같다. 전공이 국제홍보학이라더니 정말 그 방면으로는 소질이 탁월한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세계적인 이야기에 무지하고 무관심 하던 나를 여기까지 끌어내다니 .. 다른 '바람의 딸' 시리즈와 달리(아직 1권읽고 있는 주제에 -.-;) 이 책은 한비야씨가 단지 여행을 하며 쓴 책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