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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7호.... 나의 주성치님,.

소박담박 2008. 4. 5. 23:54

 주성치의 나이가 50을 달려간다...
 아직 결혼을 못한게 가슴이 아플정도로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인연을 만나지 못한게 안타깝다)
 난 정말 주성치를 느무느무 좋아한다.
 한국에 내한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멀리서나마 (가까이에선 떨려~ ㅎㅎ) 보고싶고
 돌아갔다는 얘기가 들리면 너무 슬퍼오는 흑흑 ㅜㅜ
 내 사랑 주성치...

 장강7호는 요즘 시간가는줄 모르게 전개되는 우리나라의 재미난 영화들에 비해서는
 조금 지루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는 항상 주성치 영화를 보면서 장면 하나하나, 전 영화 씬에 감동을 받곤 한다.
 이번에도 역시... 모든 장면이 내겐 감동스럽다.
 주연이 아니라 연출까지 맡은 이후엔 더더욱 그렇다..
 
 주성치 지금까지의 영화중에서 가장 많은 돈을 들였다고 했다는데 (약 200억 정도)
 그래픽이 자연스러워 괜히 내가 뿌듯하다. ㅎ
 
 주성치 영화를 보면 너무나도 따뜻해지고
 소박한 삶에 대한 용기를 얻는다.

 아아~~~~~~~ 주성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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