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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맘마키키.
뜻하지 않게 약속장소가 방배동쪽으로 정해지면서 서래마을의 톰볼라로 저녁약속을 잡았다. (톰볼라는 이전에도 몇번 갔던 곳이라 특별히 언급할 것은 없지만, 오늘 먹었던 메뉴들 또한 맛있어서 다시한번 만족... - 버섯피자가 특히 맛있었다 - 서래마을의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셋트 메뉴인데 톰볼라는 단품으로 시킬 메뉴들 종류가 많아서 비교적 싸게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분위기도 적당히 있으면서도 캐쥬얼한. 예약못하면 거의 힘들고, 꼭 줄을 서서기다릴 정도가 아니더라도 미리 예약은 필수. & 오늘은 왠지.... 주변 테이블들 마다 케익이 있더라는... 다들 특별한 날들인가보다 ^^ ) 톰볼라보다도 오늘 더욱 여운을 남기는 곳은 와인바 '맘마키키'. 위치는 톰볼라와 길건너편이고, 서래마을에서도 고속버스터미널역쪽 ..
나의이야기/음식
2007. 10. 6.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