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거북이는의외로빨리헤엄친다
- 그남자작곡그여자작사
- 트라이베카
- zibe
- 엠마톰슨
- 김혜수
- 유지태
- 오리엔탈스푼
- 영화
- 서래마을
- 임수정
- 티벳에서의7년
- 배두나
- 까를로앤실비아
- 낯선여인과의하루
- 톰볼라
- 맘마키키
- 내남자의여자
- 우에노주리
- 헤일리베넷
- 지베
- 무스카토다스티
- 아오이유우
- 드류베리모어
- 비밀의숲테라비시아
- 빌리엘리어트
- 센스앤센서빌리티
- 나무와벽돌
- 휴그랜트
- 첫키스만50번째
Archives
- Today
- Total
화이팅 블로그
라이딩 위드 보이즈 본문
시놉시스를 보고 어두운 영화일줄 알고 보고 싶으면서도 조금은 미뤄뒀던 영화다.
분명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조금 무거운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속의 그 위트섞인 장면들에 2시간 넘는 시간동안 신나게 웃으며 본 영화.
드류베리모어때문에 보게 된 영화면서도,
지금까지 본 드류베리모어의 연기중 최고였다.
드류베리모어 외에도
단짝친구역을 맡은 브리트니머피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어린아들 제이슨은 꽉 깨물어 주고 싶었다 >_<
시끌벅적하면서도 잔잔한 가족영화(라고 해도 될까)....
시간되면 또 볼거다...
보는 사람마다 누구에게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랑 오빠는 드류베리모어에게 감정몰입을 해서...
꼬여만 가는 그녀의 인생에 함께 맘아파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건, 세상이 (특히 아들내미녀석이) 그녀에게 모두 등을 돌릴때....
그녀는 참 많은걸 희생하고 노력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꼬여만 가던 그녀의 인생이었지만
언제나 아들을 향해 열려있는 그녀라는 걸 아들이 깨닫는 순간 화해모드...
게다가 베리모어마저 아버지와 화해모드....
오랜시간동안 그들의 소통은 단절되었었지만,
가족이기에 ...
사실은 누구보다도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는 가족이기에...
해피엔딩을 맞는다...
+ 너무 재밌었던 장면 +
1. 드류베리모어가 아들을 위해 돼지노래 틀어주고 춤추던 부분.
2. 임신사실을 부모님께 어떻게 알려야할까 고민할때 브리트니 머피가 역할극을 해보자며
길거리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던 장면
'나의이야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낯선 여인과의 하루 (Conversations with other woman, 2005) (0) | 2007.10.03 |
---|---|
나만의 완소 드라마 "구투" (0) | 2007.09.11 |
시간을 달리는 소녀 (0) | 2007.07.20 |
티벳에서의 7년 (0) | 2007.07.03 |
바람 피기 좋은 날 (0) | 2007.06.2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