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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지음. 제목이 맘에 들어 선택해봤다. 이 여자가 그 유명한 '바람의 딸'이라는걸 뒤늦게야 책을 보며 알고나서 지금은 바람의딸 시리즈 4권을 쌓아놓고 보고있는 중이다. 다른 책들보다 읽는 속도가 빠르고 몰입이 더 잘되긴 하지만 밑줄치며 책읽는 내가 밑줄 칠 글귀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한비야씨는 크고 작은 사건들로 책을 써나가며 사람의 호기심을 무한히 자극하며 푹 빠져보게 하는 파워가 있는 분 같다. 전공이 국제홍보학이라더니 정말 그 방면으로는 소질이 탁월한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세계적인 이야기에 무지하고 무관심 하던 나를 여기까지 끌어내다니 .. 다른 '바람의 딸' 시리즈와 달리(아직 1권읽고 있는 주제에 -.-;) 이 책은 한비야씨가 단지 여행을 하며 쓴 책이 아니라..
사진1. 친구와 애인 그 중간인걸까. 어릴적부터 친구인 정우와.... 사진2. 첫사랑이 돌아왔다며 푹 빠져있는 고등학생 이석과... 가끔은... 이해가 영 되지 않지만 묘한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영화들이 있다. 클로저가 그랬고, 여자정혜가 그랬고... 이 영화가 그랬다. 세 영화 모두 영화내용이 영- 공감대 형성은 안되더라만... 영화속의 주인공들의 삶은 지루...하다.... 나름대로 열심히 사랑도 하고 열심히 살지만 빛나보이는 삶도 아니고, 동경하고픈 삶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 지루한 삶속에서 자신들만의 행복한 방식으로 웃고 우는 그 모습이 나도 모르게 부러운것일지도 모르겠다. 세상 누구의 삶인들 대단히 빛나고 찬란하겠어.... 어린시절이야기와 어른이 된 후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동일인인지 완전 다른..
(나탈리 포드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유명배우들이 나왔던 영화.) 그러나..나에겐 너무 어려운 영화.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 영화가 끝난 후 내게 남은것은 나탈리 포트만 뿐... 사랑스러운 그녀. 마지막 당찬 그녀의 걸음을 동경한다.. 그리고 영화보다 더 유명했던 노래.. Damien Rice - The Blower's Daughter .
내사랑 주성치!! 아~ 드디어 보았노라! 주성치영화는 등장인물들도 늘 볼품없고, 너저분하고, 정신없다... 난 물론 그런 주성치를 좋아하고^ ^ 영화속의 주성치는 늘 가진건 개뿔도 없으면서 허풍만 떨고 사기치고... 물론, 중요한 순간 그는 영웅이 되긴하지만 말이다. 언제나 "건강한 해피엔딩"(이번영화의 마지막 주성치의 언행은 정말 내게 신의 가르침과 같았다;) 마치 내가 영웅이 된듯한 착각. 영웅이 되고도 늘 한결같을것 같은 주성치~ 이번 쿵푸허슬은 이미 대만,홍콩등지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며 엄청나게 인기를 몰고 있다. 토론토에서 열린 시사회에서는 5분이상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 나 역시 감탄에 또 감탄을 한다. 늘 그렇듯 볼품없는 등장인물들같지만 영화엔 더할나위없이 제격인 진국들이며, 세련된CG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