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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입소문을 많이 들어서 궁금했는데... 훈빠랑 나랑 우리 모두 조니뎁 오빠에 반해버렸다. 조니뎁오빠!!!!!!!!!!!!!!!!!!!!!!!!!!!!!!!!!!!!!!!!!!!!!!!!!! 그런데,..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2편은 별로였다.. 엄청난 스케일이라고는 하지만 난 별로.............. 그래도 1편에서 너무 재밌게 봐서 2편에서 실망을 했어도 3편이 다시 기대된다... 주윤발도 나온다네? ..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따뜻한 쟈스민차를 마시며 집에서 오빠랑 같이 본 영화. 영화가 너무 사람의 죽음이나 폭력을 코메디처리로만 풀어나가는 것 같아서 씁쓸한 맘도 들었다. 영화는 영화고 코메디는 코메디련만 너무 가볍게만 다루는게 맘이 편치많은 않던데... 하지만 시작할때 박용우가 요즘 여자들에 대해 줄줄이 나열할때 참 공감도 했고.. 찔리기도 했고... 여자들탓만 실컷 하다가도 마지막에 '혹시 제가 문제인건가요?' 라고 묻는 박용우의 모습에서 감독의 중립적인 시선도 느낄수 있었고... (최근에 많이 생각하는건데 자신의 허물은 덮어두고 상대방의 허물때문에 더이상 둘의 관계가 힘들다는 판단을 많이 하게 된다. 나도 그렇고 내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이게 나이 들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 요즘 주구장창 하..
명동에 새로생긴 시너스G에서 봤다. 의자사이의 간격도 넓고, 의자도 깊고 탄력이 있는게... 편했다. 영화가 재밌기도 했지만, 2시간 넘는 영화를 보면서도 힘든거 별로 못느꼈다.. 톰크루즈에 한참 염증을 느끼고 오히려 꼴보기도 싫었는데... 영화속에서는 정말 반짝반짝 살아났다... 그나저나..... 나에게 이 영화가 여운이 남는 이유는... 사람과 사람의 주고받는 감정들이 너무 몰입이 잘 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너무 캐릭터 멋진 사람들이 많이 나왔구.... 다른사람들과 달리 제일 기억에 남는건 그들의 러브스토리...^^; 부러웠어~ 그리고 영화가 끝난 순간에.... 그렇게 미치도록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한시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그저 그런 사실로 받아들..
영화의 총느낌 : 아주 재미있게 보았어요 ^-^ 원래 난 일본영화나 만화(만화책말고 영화)를 좀 싫어하는데, 어느 누군가의 블로그에 남긴 영화평을 보고 망설이다가 선택했다. 나 혼자 먼저 보고, 재밌다고 훈빠에게 추천해서 훈빠볼때 같이 또 보고.. 총 2번 보았는데, 2번 보니 왠지 더 화면이 이쁘고 음악도 익숙하고 잔잔한게 더 느낌이 좋아진 영화다.. 가끔 잔잔한 사랑이야기를 보고싶을땐 이 영화를 꺼내 볼 생각인데, 일본영화이다보니 나도 모르게 '러브레터'가 떠올랐다. 나는 러브레터를 별로 재밌게 보지 않았지만 (재미없은 이후로 일본영화를 더~ 안본거 같다 -.-) 설명하기 힘든 ... 특징적인 줄거리의 공통적인 느낌이 들었다.. 남자주인공 아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엄마가 아들에게 "넌 기다림과 ..
'러브 액츄얼리' 후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탄생하는가 하더니 비슷한 시기에 '새드무비'가 나왔다. 이 영화와 위에 언급한 2개의 영화의 공통점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일테고, 다른점으로는 '사랑하지만 헤어지고 마는' 슬픈 이야기를 다루는 점일꺼다. 4커플의 주인공들이 서로 조금씩 얽히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내가 내용을 이해를 못하는건지, 내게는 공감대 형성이 좀... 부족해서.. 그리 곱씹어보고픈 영화는 아니다... 그래도... 신민아와 함께 나오는 일곱난장이들이 좀 귀여웠고, 신민아 상대역으로 나오는 남자가 영화 '클래식'에서 무지 웃기게 나온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자꾸 웃겼고, 너무 정우성이 빅스타가 되버린걸까 비중이 그리 크지 않으니 왠지 내가 어색했고.... 신민아랑 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