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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소박담박 2006. 11.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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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듯한 느낌을 준 영화 '가을로'

 

날이 이렇게 쌀쌀해지기 전에 봤었는데

얼마나 가방에 카메라 들고 떠나고 싶던지...

 

갑자기 누가 영화 요즘 뭐 재밌는거 없냐고 묻길래

한참전에 보았지만 생각나서 써봤다.

사진도 이쁘게 누가 편집해놓은걸 발견해서.^^

 

이 영화에 무려 우리나라의 60군데 정도의 절경이 나온다는데...^^

추천해달라고 하신분이 60군데 다 알아오시겠단다.

알아오면 가봐야지. 오빠손잡고.

 

 앗. 회사분이 알려주신 가을로에 나온 장소들 일부. ^^
 http://blog.naver.com/alice0512/150010332767



+ 집에서 오빠랑 한번 더 봤다...

여전히 이쁘고.. 멋있는 곳들이다..

그리고 새삼 PD라는 직업을 가진이들은 (김지수 역할이 PD였다)
작은것에도 감동받고 깊게 생각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들로 인해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재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지수의 다이어리처럼
 늘 내 인생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내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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