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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극장에 가서 직접보고 너무 좋아서....서점에 내려가 원작이 있는지 소설까지 찾아봤었더랬다.비슷한 제목으로 알랭드보통의 “우리도 사랑일까요?” 였던가. 하는 책이 있어 낼름 집어 왔는데 (게다가 알랭드 보통이니까)같은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 내용 전개는 완전 비슷하다. 책은 : 너무나 설레이는 사랑을 하고 - 헤어진 후 인생 끝난듯 괴로워도 - 또 다시 운명처럼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 사이클이고영화는 : 편안하고 빈틈없는 사랑도 - 새로운 사랑에 밀려나고 - 그러나 새로운 사랑도 곧 다시 편안한 사랑으로 변하는 사이클... 책도 정말 좋았는데, 그 전에 난 이 영화가 너무너무 좋았었다. 감독까지 찾아봤는데 사라폴리 라는 캐나다 여자감독이었다. 나이도 나랑 동갑! 이 여자가 감독한 거라면..
2 days 1 night 프랑스영화. 왓챠에서 내 예상별점은 4.6으로 셋팅해놓고,이동진님도 별4개반에 김혜리님은 별다섯!기대를 갖게 한 영화.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결국 시간 안맞아서 못보고 집에서 봤다. 영화를 틀었는데 한글자막이 나오기전에 2 days 1 night 이라는 말이 나온다.이 영화가 그 영화가 맞나 싶다가... 문득 시놉시스 읽은 기억이 나면서 맞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근데 시놉시스에서“그녀와 일하는 대신에 보너스를 선택한 직장동료들” 이라고 써있었는데그걸 내가 완전 반대로 해석했다. 그녀와 함께일하는 것 VS 보너스 둘중에 보너스를 선택했다는 내용인데,나는 계속 그녀와 함께 일하는 조건으로 보너스를 줬다는 얘긴줄 알고 대체 뭔소린가... ㅡㅡ;;;; 그녀는 우울증에 걸려 잠시 회..
스릴러라는 장르라서 제끼고 있었는데,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길래... 함 봤지롱. (무슨 용기로 봤는지 모르겠네)아. 아마도 인터넷을 확인했는데 그렇게 잔인하지 않다는 말에 용기내어 본듯하다. 실제로도 내 새가슴으로도 충분히 볼만했는데, 다른분은 너무너무 무서웠다고 하는거 보니 사람보기 나름인가보다. 로자먼드 파이크라는 여자는 처음 본거 같은데 중간에 난 에미이아담스인줄 알았다. 하얀얼굴에 진짜 뉴욕도시녀로 나올때 너무 이쁘기도 하고 (근데 내 취향은 아님. 내가 딱 싫어하는 녀자들 타입 ㅎㅎ)그렇게 우아하고 사랑스럽던 그녀가 또 변신을 다르게 하니 다르게 보이기도하고갑자기 또 머리를 싹둑 자르고 세련되게 하고 나오니 또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한 여배우의 변신하는 모습에 푹 빠져 본듯 하다. 시작은 그..
오래전에 오빠랑 같이 보고, 이번이 두번째 감상.너무 예쁜 기억이 있었어서 소장용 영화가 될듯.그리고 어제 다시 보고.. 하앙. 제목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여주인공 쥴리는 브라이스를 처음보자마자 Flipped되었다고 했다. ㅎㅎ말그대로 한눈에 확 간건가. 쥴리 애기때 역이 너~~무 귀엽다. 커서도 귀엽고. 가난하지만 본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고 열심히 살아가는 쥴리 가족들과 달리(그 중 엄마는 그래도 조금은 더 평범하게, 평범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는 삶을 꿈꾸지만) 브라이스 가족은 조금 속물처럼 살아간다.특히 브라이스의 아버지는 남들과의 수준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그대로 방치하고 사는 쥴리 가족을 한심하게 생각하고늘 험담하며 내려다보는데 .. 가장 불쌍한 인간상이자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개인적으로 원스를 그다지 재밌게 보지않아서 (하지만 우리 신랑은 너무 좋아함)기대안했는데, 하도 좋다고들 하니... 보았지. 내가 건진건, 마룬5의 애덤리바인.아 목소리 정말 예술....씨네타운나인틴에서 이승훈pd랑 우리 신랑이 똑같은 얘길 했다.키이라 나이틀리 노래 들을땐 '잘하네'하다가 갑자기 애덤리바인나오니까 비교불가라고.. ㅎㅎ 영화보고나서 OST를 계속해서 듣고 있는데 정말 좋긴 좋으다~ - 주인공 남녀(애덤리바인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건전한(?) 헤어진후의 관계가 보기좋았고 ㅋㅋ- 키이라 나이틀리의 마지막 선택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정말 현실이 그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