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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3
명동에 새로생긴 시너스G에서 봤다. 의자사이의 간격도 넓고, 의자도 깊고 탄력이 있는게... 편했다. 영화가 재밌기도 했지만, 2시간 넘는 영화를 보면서도 힘든거 별로 못느꼈다.. 톰크루즈에 한참 염증을 느끼고 오히려 꼴보기도 싫었는데... 영화속에서는 정말 반짝반짝 살아났다... 그나저나..... 나에게 이 영화가 여운이 남는 이유는... 사람과 사람의 주고받는 감정들이 너무 몰입이 잘 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너무 캐릭터 멋진 사람들이 많이 나왔구.... 다른사람들과 달리 제일 기억에 남는건 그들의 러브스토리...^^; 부러웠어~ 그리고 영화가 끝난 순간에.... 그렇게 미치도록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한시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그저 그런 사실로 받아들..
나의이야기/영화
2006. 5. 29.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