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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블로그
싸이보다 블로그가 좋은 이유... 본문
^^ 사진이 없어도 되서...
그리고, 왠지 모르는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익숙한사람들을 피해 모르는 사람들하고의 그저 웃고 떠들고 수다떰이 즐거워진다는 것은,
감추고 싶은것이 많아진다는 것일까?
감추고 싶은것이 많아진다는 것은,
내가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고?
이젠 누가 날 판단한다는게 무섭고 두려워...
나 역시 다른이들을 자꾸 판단하려 드는것처럼,
남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나봐.
가끔 나도 모르게
입으로는 내뱉지 못할 말을 머릿속으로 하고 있을때,
"편견을 버리자"고 다짐한다.
그럼 바로 내 얼굴은 정말 밝아지고 왠지 흥미로운것을 접한 것 같이 웃음이 띄고
상대 얘기에 더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수 있게 된다.
상대의 이야기를 항상 즐겁게 들어주자.
그들이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줄때 내가 산다는 것을 느끼는 것 처럼...
가끔 내가 싫어하는 비난을 한다면,
그럴때는....
너는 뭐 잘해서 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그렇게 그러니? 라고 대처하자...
훗.. 아마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니 그런건 아니고'라고 다시 위로를 해줄꺼다.
어른이란 그런거다
가능한 끈닿아있는 이들끼리는 크게 어긋나려 들지는 않으려 드는,...
시작은 이게 아니였는데, 어째 쓰다보니 좀 꼬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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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오빠가 하루 힘든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오빠가 좋아하는 거봉을 씻어 먹여주고
다림질을 좀 해야겠다.
아 정말 하기 싫은 다림질... ^^ 서툴러서인지 시간도 오래걸리고, 영 뿌듯함이 없고 말이지...
그래도 막상 세탁소에 맡길 생각하면 것도 귀찮고 돈이다.
난 세탁소에 맡기지 않는게 아니라 맡기지 못하는거다. 게을러서..... -ㅠ-
그래도 오늘은 하얀빨래, 검정빨래에 이불빨래도 2번이나 돌리고 벌써 다 개어놨다
쇼파커버도 오랫만에 갈았고 (좀 부지런히 갈자...~~~)
가장 급한,
시험공부는 못했지만....... (뭘믿고 이래?)
담주는 열공모드~^^
그리고 시험이 끝난주부터 2주간은 핫요가모드~!
그러다보면 어느새 또 9월이 가네.............. 아 .. 빠르다....
짧은시간이니,... 핫요가모드 2주동안은 관리모드로 들어가보자. ^^ 나도 좀 해보자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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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다가올 9월아.
좀 더 내게 필요한 양분을 주렴.
쑥쑥 크련다. 아니 쑥쑥까지는 아니고 아주 조금이라도...
크련다. 나를 내 모습 그대로 지키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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